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던컨 (문단 편집) == 기타 ==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의 유언 때문. 홀어머니로써 던컨과 두명의 누나를 키웠던 윌리엄 던컨은 1990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던컨의 14번째 생일 바로 전날이었다고 한다. 눈감기 전 그녀는 3남매가 꼭 대학을 졸업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 처음에 포포비치를 만났을때 포포비치가 이런 저런 설명을 할때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포포비치는 "뭐 이런놈이 다 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그가 경기를 배우고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초반에는 정말 말이 많이 없어서 포포비치는 영결식에서 "여러분, [[카와이 레너드|카와이]]가 조용하다고 생각하죠? (얘는 더 합니다.)" 라고 농담할 정도. 물론 친해지면 가장 장난을 많이 치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한다. * 대학교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미국의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그러하듯 공부도 열심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리학 관련 전공서적의 일부를 공동집필하기도 했었다고. 흠좀무.. * 심리학을 전공한 경력이 바탕이 되었는지 코트 안밖에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다. 파이널 우승후 활짝 웃는거나 2012/13 파이널 7차전에서 레이업과 팁인이 빗나가고 수비하러갈때 화나서 바닥을 꿍 친게 최근 들어서 감정표출을 보여준 예. 엄청난 강심장이기도 하거니와 트래쉬토크나 그 어떤 공격을 받아도 얼굴표정은 항상 무표정이 유지가 되어있으니 상대편 선수들 중 던컨이야말로 정말로 무서운 선수라고 말한 선수가 몇몇된다. 확실히 심리학 전공을 한게 던컨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 모아 말한다. 역대급 트래쉬 토커인 [[케빈 가넷]]도 던컨한테는 어떻게든 성질을 긁어보려 해도 대부분 무시에 별 반응도 없고 되려 본인한테는 "우", "괜찮은 시도였네", "아깝다" 이런 욕이나 디스도 아닌 잡스러운 말을 거는데 그게 묘하게 성질을 건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20-20을 하고있으니 도저히 답이 없어서 나중엔 트래쉬 토크를 포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https://youtu.be/Al3_rHZsfaU|#]][* 근데 거의 유일하게 그의 포커페이스를 흐트러놓은 선수가 바로 그렇게 말했던 [[케빈 가넷]]이다. 가넷은 상대방 성질을 긁어 신경전을 거는데 도가 튼 선수였고, 한번은 데이비드 로빈슨과 신경전이 붙었는데 던컨이 로빈슨을 말리자 던컨의 귀에다 욕설을 하며 뒤통수를 쳐서 그가 진심 빡돈 표정을 지으며 가넷과 머리를 마주댄 적이 있다.] * 선수들 가운데서는 거의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애초에 욕먹을 짓을 코트 안이나 밖에서도 하지 않는 선수중에 하나이며 실력이나 커리어 역시 화려하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일수도. 스퍼스를 까는 것을 밥먹듯이 하는 [[스테판 잭슨]], [[디욘테 머레이]][* 원래는 딱히 아니었는데 스퍼스에서 트레이된 이후로부터 기회가 될때마다 스퍼스에 좋지 않은 말을 하고는 한다.] 그리고 스퍼스 팬들에게 한때 공공의 적이었던 [[카와이 레너드]] 등도 딱히 팀 던컨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 농구를 조용히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딱히 별명도 많지 않다. 딱 두가지 별명이 있는데 Big Fundamental과 Mr. Fundamental이 있는데 별명을 잘 붙이기로 유명한 [[샤킬 오닐]]이 던컨을 Big Fundamental이라고 불렀고 그것이 굳혀져 일부 해설자들과 선수들도 던컨을 Mr.Fundamental이라고 부른다.[* Fundamental이라는 단어는 기초, 기본기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렇게 부른 이유가 던컨이 기본기에 너무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 게임 NBA98의 데모버전에서는 마이클 조던과 당시는 애송이였던 던컨의 일대일 매치가 수록되어 있었다. 모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오기도. * 그의 모습을 본뜬 [[레고]] 미니피겨가 레고 스포츠 시리즈 3560 제품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 2001년 같은 대학교 치어리더였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고, 남부럽지 않은 금슬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2013년 시즌 중 이혼을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퍼진 설은 에이미의 외도 때문이라는 것. 또한 이혼 과정에서 충격적인 루머가 돌았는데, 던컨이 양성애자이며, 에이미가 외도를 하기 전부터 그의 대학 룸메이트('''남자다''')와 불륜관계(!)였다는 것이다.[* [[http://www.hngn.com/articles/10405/20130819/tim-duncan-divorce-rumors-secret-gay-relationship-caused-wife-amy.htm|참조]]] 사실 두 사람 모두 이혼 사유에 대해는 입을 다물었고,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니 억측은 자제하자. 파커의 경우를 생각하며 '설마?'했던 팬들에게 잠깐이나마 동정심을 유발했다. [[파일:external/giant.gfycat.com/InfiniteExcellentCub.gif]] 하지만 1년만에 더 빵빵한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다른 의미에서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참고로 저 티셔츠는 [[찰스 바클리]]가 샌안토니오는 여자들도 다들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어처구니 없는 [[지역드립]]으로 스퍼스를 디스하자 여성팬들이 단체로 "바클리 너 새끼는 (우리가 얼마나 예쁜지)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맞춰입고 왔다. 그 필두에 선 쭉빵미녀가 바로 던컨의 여친. 참고로 이 여자친구는 바네사 마시아스. 샌안토니오 토박이에다 현재 샌안토니오 스포츠 광팬이며, 몸에 산왕의 피가 흐르는 여자다. 최근에는 팀 던컨의 등번호 영구결번식은 물론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도 참석하였다. --참고로 찰스 바클리는 '저 여자 샌안토니오 출신 아닐꺼야' 라고...-- * 2015년 6월 기준으로 팀 던컨은 지난 1월 자신의 전 재정 관리자인 Charles Banks가 자신을 이해 충돌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밀어넣어 심각한 손해를 봤다며 고소했다. 그 금액이 무려 2천만 달러. 18시즌 동안 수령한 연봉이 2억 3천 4백 7십만 달러인데 2천만 달러면 대략 2년치 연봉에 조금 못 미치는 거액이다. 근데 그 돈을 빵꾸내고도 2015년 9월, 팀과 2년 1050만 달러에 재계약한 걸 보면 그 손실이 급전을 필요로 할 정도로 당장 큰 피해를 끼치지는 않은 듯. * 던컨의 마일리지가 점점 쌓여가면서 [[NBA]] 팬들 사이에서 던컨의 탐욕왕[* [[샌안토니오 스퍼스|20년째 정상급 팀]]에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 우승에 목말라 하는 데서 착안한 이미지.]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고 [[르브론 제임스]]에게 건냈던 "이제 곧 너의 시대가 올거야" 라는 말을 던컨의 탐욕왕 이미지에 덧 씌우는 것이 NBA 팬들 사이의 하나의 유머코드로 자리잡았다.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59958&page=3|1]],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60002&page=3|2]],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60004&page=3|3]],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60007&page=3|4]],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60018&page=3|5]] * 국내 NBA 팬들 사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너의 시대가 올거야'가 NBA 역사상 최고의 [[트래쉬 토크]]로 언급되고 있다. 물론 반농담조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진짜로 제임스의 시대가 오긴 왔으니까...]] 주로 희생되는 선수는 [[케빈 가넷]], [[디르크 노비츠키]] 그리고 당사자인 [[르브론 제임스]]. * 그가 은퇴하고 나서 샌안토니오 시에는 시장 아이비 테일러는 7월 21일을 "팀 던컨 데이" 로 지정했다. 올해만 할지 매년마다 기념할지 미지수지만 시내 경기와 홍보에 큰 기여를 한 팀 던컨을 기리는 날로 팀 던컨 선수복을 입는 날로 정했다. * 특이한 점으로는 연습할 때 항상 반바지를 뒤집어 입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 뒤집어 입고 꽤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 항상 연습할 때 바지를 거꾸로 입는 징크스가 생겼다고 한다. * 2001년 [[http://21usvihurricanehelp.com/|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워 버진 아일랜드의 구호 활동에 앞장서왔다. 2017년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자신의 고향인 버진 아이랜드가 피해를 입자 기부 모금을 하는 데 앞장섰는데,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다. 그 역시 허리케인 휴고의 피해자로 아예 수영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기에 더욱 더 애착을 가지고 모금에 앞장서며 구호 활동에 참여한 듯하다. * 상술된 개그맨 항목에 있던것처럼 현역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던 던컨이었으나 선수 은퇴 후 엄청나게 멋있어졌다. 팬들은 현역때 저러고 다녔으면 저지 한장이라도 더 팔았을텐데 하며 안타까워 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945365&page=3|#]] * 개신교 신자다. *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인 [[김종국]]과 생년월일이 같다. [각주] [[분류:미국의 남자 농구 선수]][[분류:NBA MVP]][[분류:NBA 영구결번 선수]][[분류:1976년 출생]][[분류:파워 포워드]][[분류:센터(농구)]][[분류:1997년 데뷔]][[분류:2016년 은퇴]][[분류:샌안토니오 스퍼스/은퇴, 이적]][[분류:원클럽맨/농구]][[분류:미국의 올림픽 농구 메달리스트]][[분류:2004 아테네 올림픽 농구 메달리스트]][[분류: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개신교 신자]][[분류: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